분노조절장애 증상을 보이는 사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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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 지내는 사촌이 있어요. 명절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자주 왕래를 하기에 꽤 가까운 관계지만, 성격이랄까 욱하며 화를 잘내는 사람이라 개인적으로는 불편해요..

불의를 보고 못참는 건 이해하겠는데 별것도 아닌 것에 혼자 욱해서 열이 올라 버럭대는걸 보면 이건 성격의 문제가 아니라 분노조절이 안되는게 아닐까 의심이 돼요. 본인은 원래 성격이 화를 못참는 편이다 라고 하지만, 어릴땐 안그랬던 것 같거든요. 사회인이 된 후부터 혼자 쉽게 화내고 참지 못해서 사고를 치는 것 같아요. 

이젠 주변 어르신들도 포기하신듯 그냥 그 자릴 피하셔요. 그래도 그대로 두면 안될 것 같은데 어떻게 말을 꺼내는게 좋을까요.? 상담을 받아보라는 등의 말을 꺼내면 또 욱해서 난리를 피울 것 같은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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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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