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엄마가 나이가 드셔서 화가 많아지신 건지 분노조절장애인지 잘 모르겠어요
저랑 병원을 갔는데 엘리베이터를 타려 다 문이 닫히는바람에 어깨를 부딪 쳤어요 화나고 놀라는 마음은 저도 이해가 가는데 안에 버튼을 누르신 분께 버럭 화를 내시고 소리를치셔서 저도 놀라고 당황 했어요
상대가 죄송하다고 했는데도 너무 화를내시고 제가
참으라고 했더니 오는 걸 보면서 닫았다고 하시며 왜 그랬는지 따져 묻기까지 하셔서 당황스러웠죠
놀란 엄마가 이해도 되지만 안그러셨던 분이 그러니 조금 걱정이 되네요
병원에 가서 상담을 받아 봐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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