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뭐든 그럴 수 있지 마인드였는데
무인 매장을 관리하면서 분노 조절 장애 생길 것 같아요ㅎ
거울이나 소품에 아이스크림이나 탕후루 녹은 걸
흘린게 아니라 일부러 부어 놓고 가는건 기본이고요.
출입구에 음식물 반입금지 공지를 아주 크게 붙여놔도
매장에 가져와서 굳이 그 앞에 부어 놓고 가요..^^ㅎㅎ..
잘근잘근 씹은 음식물을 소품에 뱉어 놓고 가거나
이보다 상식 밖의 더 경악스러운 일이 많은데,
진심으로 여러분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말하지 않을게요...ㅠ
날이 갈수록 사람들의 이기적인 행동에 정말 사람이 할 수 있는 행동인가? 하고
이해가 안 되기도 하고,
화도 나고
가끔 너무 현타와서 매장에서 소리 지르고 싶어요ㅋㅋㅋ큐ㅠㅠ
매장에 들어갈 때마다 절대 웃음이 안 나요ㅜㅜ
이제는 이런 모습을 너무 많이 봐서 그럴려니 하는데
초반에는 정말 너무 힘들어서 정신병 걸릴 것 같더라구요ㅠㅠ
제발 서로 배려하고.. 이해하고.. 행복한 사회가 됐으면 좋겠네요..
여러분 오늘도 화이팅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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