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때문에 더 치밀어 오르는 분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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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의 시댁은 옆동이에요

  이사를 가면.. 따라와요

 

 큰아들도 있으면서 큰아들은 전부  퍼주는 

  첫째사랑 시부모님들....

 

 문제는... 저의 남편이 

더 커요 ( `д´)

 

또 생각을 하며 글을 적는 이순간   감정이 폭발

할것 같아요

 

 둘째인 저의가 모든걸 해결하는데..

  그리 당하고 당하고 당하고 당하고 당하고 해도

 알면서 알면서 알면서 당해주는 남편이

 더 열받게 하네요

 

  뭐든걸 펴줘요.

  사업하는 남편님  번 돈은 전부~ 형 사고치고

  해결하고..  시어머니 생활비와  놀러 다니는 비용까지

 형 재혼하면서 그 생활비까지 전부~ 미xX ㅎㅎㅎ

 

 그런데  저와 아이는 놀러 한번 제대로 간적이 

없다는 사실이요

 

  결혼생활 18년 

 아이 태어난 14년 동안  5개 손가락안에

 들 정도???? 

 

 아이 기억엔   놀러간 기억이 없어요

 그러니 함께 찍은  사진조차 없어요 

 

 그런데  몇일전 급 시어머니께 전화가 오네요

 

 지갑을  어디에 둔지 모르겟다고  어머니 집에좀

 다녀와 달라고....

( 우린 서로 특별한날 아니면 안만나요.,. 감정이 쌓여

있다보니. 제가 언제 터질지 몰라 안보기로 햇거든요 )

 

주7일 동안  집에 계시는날이 거의 없을정도로

 놀러 다니세요.  

그 놀러 다니는 비용도  저의 남편님 주머니돈이지요

 생활비가 달달이 200~300을 가져 가는 눈치인데

 거기에 놀러 까지... ;;;;;;;;;

 

 ( 전 매달 생활비 걱정 하는데..누구에게 화를

 내야 하는걸까요??)

 

 전화 받는 그순간... 와~ 화가  치밀러 오르네요 

 

  남편에게 먼저 전화 햇는데 출장중이여서 

 저에게 전화 했다고 하시는데.. 누군 매일

 집구석에  처 박혀서 철창없는 감옥생활인데

 누군 집에 안계시고 매일~ 놀러 다니고 쇼핑에~

 홈쇼핑 중독까지.. 그러고는 저의 남편에겐 돈없다 

 징징징징....

  거기에 큰아들 사고친것까지.. 참.. 내

 

 누구때문에 내가 정신과 상담을 받는데...

  누구때문에 내가 이리 견디고 사는지...

 

 명상과 명언으로 마음을 다 잡고  마음을 비우고

 포기하고 그냥 지금 이렇게 견디고 사는데..

 

 글을 안적으려가... 화풀이를 하는 마음으로

 글을적으면서 마음을 좀더 다스려 보려고 적엇어요

 

 전엔 화가나서 물건 던지고 소리 지르고  그랬던

 제  자신을 반성도 하면.. 글을 적으면서 한번더 내려놓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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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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