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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어가면 벼가 고개숙인다는 말처럼 우리신랑 50인데 그럴기미가 안보입니다.. 걀혼당시 고집도 있는 편이고 자기의견이 엄청 강한사람이었는데 양보라는건 1도 없었죠.. 지금은 더 심해져 집을 나가버리고 한달후에 들어오고 그럽니다.. 가출을 밥 먹듯이 하고 들어와서 몇일은 조용하게 지내다 자기성질 못참고 악을 지르면서 살림 던지고.. 옆집사람들 쫒아오고.. 얼굴을 들고 다닐수가 없어요 . 막 한번씩 저를 개패듯 패는데.. 멍이 가실날도 없고.. 정신병원 가자면 또 두들거 패고.. 자식들 땜에 이혼도 못하고 너무 괴롭습니다.. 돈도 제가 벌어서 살림꾸러나가고 애들 제돈으로 키웁니다.. 사는게 사는게 아니에요 ㅜㅠ 창피해서 아디다 말도 못꺼내고 여기에 하소연합니다.. 저희신랑 분노조절장애를 뛰어 넘은거 같기도 하고.. 아무튼 무섭고 두려워요 저사람하고 끝까지 가다간 남편손에 제가 죽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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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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