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rost.moneple.com/depression/26913205
엄마를 무시하는 아빠의 모습을 보고 자란 탓인지 엄마앞에서만 화를 냈던 적이 있어요. 하지만 엄만 항상 져주고 화도 크게 내신 적이 잘없어요. 어머니를 너무도 만만하게 때로는 무심하게 대해온 것 같아요. 나는 출산과 육아의 힘듦을 생각해서라도 세상의 모든 엄마들이 늘, 어디에서든 미소 지었으면 좋겠어요. 분명한 것은 우리네 생명의 원천인 어머니들이 가족들로부터 만만한 대우를 받을 이유나 근거는 하나도 없으니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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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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