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엔 화도 잘 안 내고, 잘 참는 편인데 화를 조절 못 할 때가 딱 2가지 있어요. 하나는 야구 볼 때고 또 하나는 팀 활동을 할 때, 상대방이 멍청하게? 행동할 때에요. 야구 볼 때, 이기고 있는 상황인데도 한 베이스 내어줄 때 마다 화가 너무 나고, 가끔 평소엔 하지도 못한 욕을 입밖으로 내뱉을 때도 있어요. 팀 활동을 할 때, 상대방이 비효율적으로 뭔가를 하거나 말 그대로 멍청하게 행동해서 팀 전체에 피해를 끼칠 때, 실제로 악의적인 생각은 없지만, 그 순간만큼은 죽이고 싶을 정도로 싫어요. 이럴땐 어떻게 해야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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