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rost.moneple.com/depression/26862206
평소에는 조용조용하고 I인 내향적인 성격인데 그래서 보통 친구들이나 주변 동료들 한테는
잘 화도 안내고 조심조심 하는 편 정말 막 친해도 최소한의 예의는 지키는 편인데
가족이나 특히 동생한테는 나중에 생각해보면 별거 아니고 그냥저냥 좋게 넘어 갈 수도 있는 일에
막 큰소리가 나고 화가나고 괜히 짜증을 표현하고는 하네요 요즘은 그래도 예전부터 계속 인지하면서
화를 내거나 큰소리 내는 걸 자제하고 나도 모르게 그랬다가 "아차" 하고는 바로 수정하고 그러는데
그래도 신경을 안 쓰거나 하면 깜짝깜짝 버릇이 나오네요 거친 표현이 그리고 한 번씩 화가나는데
동생이나 가족들이 같이 맞받아치면 그때부터는 폭주기관차처럼 무조건 내 말이 옳다는 식으로 밀어붙이는데
그러고 나면 참 내 스스로가 부끄럽고 왜 그렇게까지 행동했는지 나이가 몇 살인데 어린애처럼 그랬을까
많이 후회도 하고 그러더라고요 이번 설에도 사람들이 많이 모여서 혼잡하니 짜증이 나는데 말투에 그게
묻어나있어서 동생들이 눈빛이 눈치를 보길래 그 눈빛을 보고는 바로 목소리톤도 올리고 yes맨이 되었지만
참 나도 인지 못 하는 시점에 짜증톤이나 거친표현 등 나오는데 문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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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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