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쁘게 돌아가는 현대를 사는 우리는 분노를 표출하는 속도 또한 빨라지고 있는것 같다. 예전같으면 조금 생각한 다음 화낼일도 발생과 동시에 화나 분노를 표출하는 경우가 빈번해졌다.
작년에 별것 아닌일로 뒷골이 당기고 머리가 깨질듯한 아픔을 겪었다. TV에서 자기 감정을 이기지 못하고 뒷목을 잡으며 쓰러지는걸 봤는데 내가 그 주인공이 될뻔했다. 태어나서 처음 겪는 두통에 겁이 덜컥 났었다.이 일을 계기로 난 내 자신을 지키기위해 상대의 입장이 되어 생각하는 역지사지를 화가 날때마다 먼저 떠올린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상대의 입장에서는 그럴수도 있겠다라는 마음이 들면서 분노 게이지가 줄어든다.
요즘 자주 화가 나시면 제 방법 한번 써보세요. 효과 조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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