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분노조절장애

남 탓을 하고 싶진 않은데 답답한 마음에 적어봅니다.

대화가 안통하는 상대방이 있어서 대화시 매번 화가 나고 신경질이 납니다.

한 예를 들자면, 아니 왜 같은건에 대해서 물어볼때마다 대답이 바뀌는거죠? 아까는 이렇게 말했잖아 지금은 왜 또 다르게 말해? 하면 또 엉뚱한 말... 자꾸 본질을 이런식으로 흐리는 상대방 때문에 너무너무 화가나고 주체를 못하겠어요. 무슨말을 하고 싶은지 정확히 어떤 상황인지 제가 알수가 없고 자꾸 왜 대답이 다르냐 하면 그냥 자리르 박차고 가버려요. 그러니 미칠노릇이네요. 이런게 아니라면 정말 화가 날일이 없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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