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화를 자주내는 아이가 있어요. 분노조절 장애까진 아니지만 가끔 이야기하다가 자기주장을 잘못 알아들을땐 엄마인 저에게 불평 가득한 목소리와 큰 소리로 화내듯이 말합니다. 제가 소심하고 잘 놀래는 편이어서 그런 상황이 되면 가슴이 뛰고 하루종일 신경씁니다. 아들이라서 그런지 조금 친절하게 조용히 납득시키면 좋으련만... 그 상황이 지나서 조용할때 얘기하면 화가 그리 많이 났던것도 아니던데 상대방 입장을 고려해서 얘기해주었으면 좋겠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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