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아들을 독박육아로 키웠습니다. 신생아때부터 산후조리원없이 두 아들을 집에서 긴 가정보육을 하며 스스로 도움없이 돌보았어요. 산후우울증과 아이들이 2-3살되니 벅차는 행동 반경으로 육아가 지칠때로 지치면서 생리전증후군이 겹치면 다른 사람이 되는 내 모습을 발견하게 되었지요ㅜㅜ 요즘은 의식을 갖고 그러지않으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초저학년이 되었고 남아들 키우기가 쉽지 않은만큼 욱하는 부분이 있지만, 인내하려고 노력해요. 분노조절장애도 꼭 상담받고 좋아져야 되는 질환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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