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을때 운전습관으로 인한 분노조절 문제

지금은 아니고 한 20년전에 한참 혈기왕성할때 얌체운전자만 보면 화를 참지 못하고 창문열고 싸우고 내려서 싸우고 그랬던 적이 많았어요. 한번 봐주고 눈감아줄수도 있는데 그게 안됐어요. 

그러다 아이들이 뒤에 타고 있는데도 싸우고 그러다보니 어니날 아들이 그 행동을 따라하면서 뒷자리에서 에이씨 이러더라구요. 정신이 번쩍들었고 아이들 눈치를 보게 되면서 겉으로 티내지 않게되었고 문제가 될만큼의 분노를 표출하지는 않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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