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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화가 용암처럼 끓어 오를 때가 있습니다.
몇 번을 설명 했는데도 알아 듣는 것과 받아 들이기를 거부하고 자기 주장만 하는 사람이 있는데 분노가 치밀어 오릅니다. 고함도 많이 질렀습니다.
문제는 그 사람에게 화를 내는 세월이 길어지다 보니 분노하며 소리 지르는 것이 저의 한 성격이 되어가는 것 같다는 것입니다. 불쑥 화가 치밀고 화가 꼭 폭발할 것 같은 기분에 사로 잡힙니다.
그럴 때 저의 얼굴은 새빨갛고 눈꼬리가 올라갔으며 입술이 씰룩댑니다. 한 마디로 흉측해요.
화를 안 내면 좋겠지만 화 안 내고 살 수 없네요. 가벼운 화가 아닌 꼭 농축된 화가 터집니다.
이런 것이 건강에도 안 좋다고 하니 고쳐야 하는데 같이 사는 사람과 자주 부딪치니 고치기 힘드네요.
나도 문제가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나와 다른 사람과 산다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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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신고글 같이 사는 사람 때문에게 화를 자주 내는데 분노조절장애같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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