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나는 무한 반복의 삶을 끊어 버리지 못하는가

산 꼭대기에서 큰 돌을 굴릴 준비를 하고 있는 시지푸스가 생각나네요.

항상 어떤 결정을 내리기 전 아주 짧은 잠깐의 여유가 있지요

누구한테 투사를 할 것인가?

사람은 성장하거나 썩어가고 있거나 둘 중 하나라고 하네요. 

조심스럽게 살아가고 싶어요. 

매 순간 자동 제어 장치가 잘 작동되었으면 좋겠어요. 

내 오래된 분노를 아직도 '너 때문'이라고 곱씹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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