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여년전 아들이 중2일 때 속 썩인답시고 아들의 휴대폰을 집어 던져 망가뜨린 일이 생각납니다.
아들은 기억할지 모르겠지만 저는 가끔 생각나서 아직도 후회하고 있습니다.
잠깐만 참으면 됐을텐데 왜 못 참아서 두고두고 후회할 일을 만들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나이가 들어서인지 이제는 욱욱하는 일은 많이 생기지 않아 다행입니다.
'분노조절장애' 말자체도 무서운데 행동으로 표출된다면,,,, 당하는 입장이라면,,,, 생각하기도 싫습니다,,,,,(-,,-)
항상 조심하면서 살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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