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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면서, 사회생활하면서, 결혼하면서,....
분노조절장애가 나랑은 그닥 안어울린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아이키우면서... 나를 알게 됐다...
똑같은말을 몇백번해도 늘 같고... 종종 내맘처럼 안되고...
이게 쌓이다보니.. 화도 자주 내고...
좀 프리하게 키우면서 예의를 중시하려는게 커서 그런지..
내새끼 잘 키우려는 마음에 .. 원하고자 하는 방향으로 키우려고 해서 그런가...
그게 뜻대로 잘 안되니 화가 치밀어 오르면서.. 그걸 아이에게 버럭! 표현하는데...
첨엔 몰랐는데 이게 반복되니.. 내가 분노조절 장애가 있구나.. 싶었다...
미친듯이 분노하면서 아이에게 표현하고.. 그러고선 후회하고, 자책하고.. 자존감이 낮아지는 느낌을 받고...
ㅠㅠ 매일매일 아침에 마음가짐 한번 시작하고 하루를 시작해보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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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신고글 내가 분노조절장애가 있다는걸 인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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