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춘기에 접어든 울아들.
엄마를 이겨야 직성이 풀리듯
자신의 온가지 문제의 원인은 엄마라며 소리소리지르고
옥상에서 뛰어내리겠다 협박하고
그래도 넘어오질않으니
애꿎은 동생에 트집잡아
죽어라 때리더니 동생까지 폭팔하게 만든후에야 끝나는 이 긴싸움 ..ㅜㅜ
혹시 울아들 분노조절장애가 있는건 아닌지.
한번 화가나면 어떻게든 끝을봐야 하니
옆에 같이사는사람 진짜 숨막히는 긴장에 살아간다 ㅜㅜ
제발 무사히 지나가길 바라는 하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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