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조절장애

늘 그런건 아니지만

애들에게 너무 소리를 지르고 화를 내요

다른 사람들과의 경우는 화나는 일도 잘 참다가도

아이들은 제가 소리를 쳐도 저를 어떻게 하지 못하는 약자니까 제가 더 그러는 것 같습니다

미친 사람처럼 소리를 지르고 난 날은

자는 애들 얼굴 보며 후회가 밀려옵니다.

사는게 너무 빡빡해 받은 스트레스를

아무 힘도 없는 아이들을 감정 쓰레기통으로 쓰는것 같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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