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잘 웃고 친절하고 누구랑 잘 싸우지도 않아요. 친한 사람들 한테 잘하구요.
그런 전데 유독 엄마한텐 독해요.
엄마가 잘못해서 그렇다고 엄마탓이지 내탓이 아니라고 생각은 하지만...
매번 만나면 잘해줘야지 이러면 안돼 그러면서도 만나면 그게 잘안되요.
얼굴만 봐도 화가 나네요. 절 불효녀가 되게 만드는 엄마가 싫어요. 신랑도 그래요. 장모님한테 넘 화내지말고 잘해드리라고..
쉽지가 않아요. 엄마한테 쌓인게 넘 많아서 쉽게 풀리지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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