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회사에서나 친구와의 관계에선 화가 안나는데 이상하게 가족한테만 그렇게 화가 납니다. 부모님이 답답하거나 안쓰럽거나 아프시거나 하면 화를 버럭버럭 내요. 부모님 생각해서 속상한 마음에 그런거긴 한데 그렇지만 그렇게 화를 내는걸 맞다고 할 순 없는데 말이죠. 밖에 나가선 아무리 화가나도 잘 참는데 부모님한테는 왜 그렇게 버럭버럭 하는지 모르겠어요. 선택적 분노조절 장애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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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회사에서나 친구와의 관계에선 화가 안나는데 이상하게 가족한테만 그렇게 화가 납니다. 부모님이 답답하거나 안쓰럽거나 아프시거나 하면 화를 버럭버럭 내요. 부모님 생각해서 속상한 마음에 그런거긴 한데 그렇지만 그렇게 화를 내는걸 맞다고 할 순 없는데 말이죠. 밖에 나가선 아무리 화가나도 잘 참는데 부모님한테는 왜 그렇게 버럭버럭 하는지 모르겠어요. 선택적 분노조절 장애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