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조절장애] 운전 중 분노 조절장애 조절이 힘듭니다.

[분노조절장애] 운전 중 분노 조절장애 조절이 힘듭니다.

평상시에는 주변 사람들과 이야기도 많이 하고 경청도 잘하며 문제없이 잘지내는데요, 제가 운전대만 잡으면 돌변한다는 사람 중에 한명입니다. 평상시에 출퇴근 거리가 멀어 자차 운전을 많이 하면서 특히나 깜빡이없이 급차선 변경하는 차량들에 분노가 치밀어서 크락션을 시작으로 창문열고 소리까지 치고 있는 제모습을 자주 발견합니다. 주변인들이 깜짝놀라곤 합니다. 고쳐야지 고쳐야지 한게 벌써 20년이 넘게 그러고 있는데 실제로 차를 갓길에 세우고 싸울뻔한 적도 여러번 있습니다.

이런 제 자신을 잘 알면서도 분노 조절을 못하는 저 치료를 받아야하는걸까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