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rost.moneple.com/depression/26581939
감정 표현이 극단적인 아버지. 한번쯤 왜 그렇게 된건지 물어 봐 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많다. 이젠 그때 그시절을 기억을 못하신다.
그런 아버지랑 어린시절을 보낸 저는 작은일에도 이성적으로 대하지 못하고 감정이 앞서서 끝장보려고 달려 들때면 아버지가 생각납니다. 그래도 나는 학교나 사회에서 배웠는데도 안 고쳐지네요. 원망만하고.
자식들한테 영향을 줄 것같아 자제하려고 하는데 맘처럼 잘 안되네요. 꾹 꾹꾹 눌러 놨다가 없애야하는데 폭발을 하니... 낼 모레면 50인데 부끄럽습니다.
0
0
신고하기
작성자 익명
신고글 분노조절장애 대물림
사유 선택
- 욕설/비하 발언
- 음란성
- 홍보성 콘텐츠 및 도배글
- 개인정보 노출
- 특정인 비방
- 기타
허위 신고의 경우 서비스 이용제한과 같은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