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두명키우며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바라보고 이해해줘야 하는데 제 뜻을 거스르면 순간 화가나서 잘해주다가도 어느 핀트에서 확 화를 내게 돼요.분노조절장애가 따로 없을정도로 화가나면 다다다다다 소리지르며 말하네요. 그럼 아이들이 밥먹다가도 무서워서 헛구역질도 하고 눈물이 그렁하는데 그 순간만큼은 분에 이기지 못해 소리지르고 화내고 ㅠㅠ 화낸 뒤엔 아이들에게 미안하다고 해요. 이미 엄마의 무서운 모습을 봤는데 사과한 들 이미 아이들 마음에 상처가 났을텐데 싶어 자책하게 되네요. 아이들이 어릴수록 더 온화하게 대처해야는데 어리단 이유로 더 만만하게 화를 낸거 같아 글쓰며 깊이 반성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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