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조절도 나이가 들면서 괜찮아지는거 같네요

젊었을때에는 분노조절 장애가 있었는지, 마음에 안들면 사람이 많은 곳에서도 큰소리로 화를 내고

물건을 패대기 칠때도 있었습니다. 

집안에서도 말다툼이 있다가 스스로 욱하게 되면 뭔가를 던지거나 부수기도 했구요 (물론 그때에도 덜 깨지는거 덜 중요한걸 던진거 같네요)

그런데 이제 조금씩 나이가 먹어가니까 전에는 화를 내던 일들이 이제는 참을 수 있게 되네요

욱하는 것도 많이 사라지구요

분노 조절도 결국 사람의 마음에 따라 바뀔수 있는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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