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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부터 화를 좀 잘 내는 편이었다. 엄마가 살아계실 때 엄마에게도 화를 많이 내고 싸웠었다. 언젠가 엄마가 말씀하시길 화 때문에 크게 곤란한 상ㅎ항을 겪을 쑤 있으니 참는 법을 익히라 하셨다. 그런데 나이가 들수록 분노가 치밀어 오른다. 공정하지 못한 세상에 화가 나고 내로남불하는 정치인들에게 분노가 생기고 세상 부를 쓸어모으는 상위 부자들에게 화가 나고 진상을 부리며 세상 혼자 사는 것처럼 갑질하는 인간들에게 화가 난다. 그런데 그들에게 화풀이할 방법이 없으니 나 혼자 운전을 하다가, 길을 걷다가 화가 치밀어 오를 때가 많다. 너무 위험하다. 운전하다 분노를 못참아서 큰 사고를 일으키면 안된다. 괜히 길가다가 시비가 붙어서 위험한 지경에 빠지면 안된다. 참자! 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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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신고글 분노를 참을 수 없다. 점점 더 참을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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