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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다보니 옛날엔 나스스로 분노조절이 잘 되엇는데 요즘은 세월 탓인지 별거아닌데도 말 한마디에 짜증내고 큰 소리로 말하고,이게 분노조절장애가 아닌가 싶네요.남편이. 뭘 물어보아도 낮은 소리로 답해주어도 될것을 나도 모르게 그것도 모르느냐 식으로 핀잔을 주어서 무안하게 만드는 경우가 요즘들어서 자주 기분 나쁘게하는가봅니다.미안하고 분노조절을 스스로 명상을 들으면서 조절하고있어요.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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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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