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화가 많아짐

어릴때는 순딩 순딩 했어요.

그런데 어째 나이를 먹으면 먹을 수록 사람이 너그러워져야 하는데 욱! 할 때가 많습니다.

간혹 스스로 이게 화가 날 일이야? 하고 놀랄때가 있어요.

예를 들어 지하철 문 닫히기 전에 탄다고 어떤 사람이 막 급하게 오다가 어깨빵을 하게 되는 경우가 있잖아요?

근데 뒤도 안돌아보고 사과가 없으면 승질이 빡!!!

육성으로 승질을 뱉게 생긴 스스로를 보면서.. 이게 이럴 일이야??

이런 사소한 상황에서도 화가 욱욱 치밀어 올라요

어릴때 순딩 했던게 아니라 참고 있던 화가 몰려 오는건지;;;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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