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거 아닌 일에 남편에게만 유독 화를 많이 내서 걱정이예요

정말 다른 사람들한테는 한도 끝도 없이 유하고 이해심 많은 사람인데 유독 신랑한테만 아주 사소한 일에도 한번씩 욱해서 심하게 화를 내곤 합니다. 웃으며 넘길수 있는 일에도 화를 엄청내고 짜증을 내기도 해요. 그러고 나선 혼자 후회를 하곤합니다. 이런것도 분노조절장애일까요? 가까운 사람한테 더 잘해야 하는데 다른 사람들한테 받는 스트레스를 제일 가까운 사람한테 푸는거 같아서 미안하고 걱정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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