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빠른 나이에 은퇴하는 게 목표거든요.60세때까지 일 하기 싫어서 빠른 은퇴를 목표로 정말 어린나이때부터 학생일 때도 아르바이트며 쉬지 않고 일 했어요. 그리고 결혼해서는 더욱더 쉬지 않고 더 열심히 일 했어요.
그래서 디스크 수술도 하고 무릎 수술도 했어요. 병원에서는 쉬어야 한다해도 사람들과 약속을 지켜야 하고 나 자신과의 약속도 지키려고 악착같이 일 했습니다.
엄마나 가족들은 몸이 재산이라고 다들 쉬라합니다.그러나 저는 개미처럼 못 쉽니다.
그랬더니 더 아파오기 시작하네요.
이제는 제 신념에 지쳤어요.
이게 번아웃인가봐요.
그렇게 열심히 일 하던 제가 사람들 배신을 겪고 몸도 아프니 이제는 다 놔 버리고 싶어졌어요.
이제 쉬는 게 더 나을까요?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