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rost.moneple.com/depression/26515384
몇해전 랑군이..
십여년다닌 회사를.. 잘다녔던 회사였는데
사람으로 인해서 넘 스트레스를 받아..
잠을 거의 못자고 힘들어했거든요
창업멤버 비슷하게라서..
애사심도 크고 일도 정말 마음가득담아..
내회사마냥 열씸으로 중간역할을 했는데
낙하산으로 온 골때리는 상사 한사람땜에
진짜 일도 엉망되기 직전..
이간질로 사람도 못믿게되고요
에휴 다시 생각만으로도 제가 스팀팍팍이네요ㅜ
밤마다 새벽1~2시에 깨서 꼴딱 새고..
오죽허면.. 가기싫단말을 하더라구요..
더 나아질 방법 없는거 같아..
바로 정신과진료.. 데려가고..
회사도 그만두게했네요.
애들이 커서.. 쉴상황은 아니었지만..
그게 문제가 아니더라구요
랑군은 그 결정을 하게해준게 고맙게 생각하더라구요.
아마 반대의 경우였어도 그리했을텐데말에요
병원에 치료상담을 다니면서 차차 나아졌구요.
쨌든.. 그 고비가.. 차라리 기회가 되었는지
이직후 다시 밝아졌어요.
확실히 꼭 참고있으면 안되는거같아요.
0
0
신고하기
작성자 김미숙
신고글 한번의 번아웃을 심하게 겪었던 남편..
사유 선택
- 욕설/비하 발언
- 음란성
- 홍보성 콘텐츠 및 도배글
- 개인정보 노출
- 특정인 비방
- 기타
허위 신고의 경우 서비스 이용제한과 같은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