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아웃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저는 1년전부터 앱테크를 시작하면서

지금이 가장 바쁜 시기를 보내는 것 같아요.

그리고 성격상 뭐든 계획적으로해야하고

뭐든 열심히 하는 사람인데요.

그러다보니 하나라도 빼먹기 싫어서 매달리고

더더욱 바쁜 것 같이 느껴집니다.

 

작년 초반에 엄청나게 늘어졌어요.

아무것도 하기 싫고 그냥 자고 싶고 무기력하고..

그래서 진짜 다 미뤄두고 잠만 자고 

일어나서도 뭘 제대로 하지 않고 멍하게 보내기도 했어요.

이게 또 시간이 지나니까 다시 정신을 차리게 되고

예전처럼 계획적이고 체계적이게 되더라구요.

생활 자체가 어떤 이유로 바뀌게 되기도 했구요.

지금 닥친 상황과 일들을 해결하지 않으면

생활이 안되게 되었기 때문에 저절로 일어서게 되었달까요?

 

하지만 왠지 지금 닥친 일들이 어느 정도 정리가 되면

또다시 무기력해지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번아웃이 온 분들..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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