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앞만보고 달려왔나봐요.

일하는게 너무 좋은 워킹맘이에요. 출근하기위해 일찍 일어나는게 힘들지만 출근하고 최선을 다해 일하고 퇴근하는 그 기분이 너무 좋아서 그 성취감때문에 계속 일하고 있어요. 하지만 요새들어 너무 피곤하고 나만의 시간을 가질 틈도 없이 너무 일, 육아에 매진하는 삶을 살다보니 내 자신의 정체성과 내 목표? 가 흔들리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번아웃 되면 사람이 지치고 이런 생각을 하게 된데요. 휴가를 쓰고 여행을 다녀와야하나.. 생각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