ㄴㅐ가 요즘 어떻게 살아가는가 의문이 드는 요즘이다
배우자가 자영업을 시작한지 3개월 정도 지났다
정말 가게 일 말고는 손가락 하나 까딱하지않는다
집안일 육아 모든게 나와 친정엄마 몫이고
얼마전 아이가 골절이 되어서 병원에가는것도 못간다고해서 친정엄마가 급하게 가시는걸 보고
이게 뭐지..라는 생각이 든다
하루종일 직장일에 치이고
퇴근하면 육아에치이고
내 몸이 천근만근이지만 도와달란고 이야기 할 사람이 친정엄마 뿐이라 마음이 무겁다
아무것도 하기 싫은 요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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