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번아웃??

대학 졸업하고 대치동에서 영어강사로 열심히 일했어요. 20대 젊은 나이에 억대연봉도 받아보고 정말 남부러울것 없이 살았죠. 그러다 남편을 만나 포닥 생활에 왜 이렇게 이동수가 많은건지 결혼 10년차에 국내외로 이사만 6번정도 한것 같네요. 그러는 동안 제 취업은 물건너가고 육아만 9년째 하는 중입니다. 요즘들어 육아 번아웃이 왔는지 집에서 요리하는것도 귀찮고 아이들하고 놀아주는것도 안하게 되네요. 아직 둘째가 어려서 육아는...한참 남았네요ㅜ 어떻게 하면 활력을 좀 되찾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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