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했는데

이렇게 써보는것도 도움이 되겠네요.

계약직이었는데 이 자리에 올해도 있을거라고 당연히 생각했어요. 계약직이라도 굳이 차별을 못 느끼고 즐겁게 보냈습니다.

그런데 1차 합격전화가 오지 않더라고요.

그날이 마침 회사에 가야하는데  상사의 얼굴을 어찌볼지 마음이 떨리고 어색해서 혼이 났습니다.

그리고나서 이상하게 모든 의욕이 뚝 끊어지더라고요.

내잘못이 아니라 상황과

어떤 권력자들에게 맞추지 못한 성향때문이었을지도 모르는데.

먹는것으로만 풀고..

참 한달이 지났는데도 극복이 쉽지않네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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