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아웃 살아도 기쁨과보상이없다

현실이 무기력하고 자신감도 없고 체력도 따라주지도 않고 점점 삶의 자신감도 삶의 생활력도 잃어버리는 것 같다.

 그래서 나름 여태껏 공부를 해 왔었다.

그 공부는 나 자신을 좀 더 개발시키기 위해서 했는데 공부를 하고 나서 나 스스로의 보상과. 현실 이론에서는 좀더 알게 됐는지 몰라도 집에서는 주부로서 살아가야 되는 환경이다 보니 내가 공부를 열심히 했건 집안일을 열심히 했건 자식이나 남편에게 올인하면서 뒷바라지를 자신들의 편의를 위해서 적해결에 해나가도 아무도 고맙다거나 나를 위해서. 고의를 베풀어 준다거나 감싼 의미를 담는 표현과 행동도 아무도 없다.

이런 부분에서도 실망감과 상실감이 많이 들고 절망감은 물론 성취감을 잃어버리게 한다.내 보람을 찾기 위해서 공부를 해왔지만 그 공부를 해온 것에 대한 축하를 해준다든가 나를 보상해주는 그 무언가. 주변에서는 표현이 없다. 

당연하게 자기들을 위해 생활력이 되주는 거라 생각하는지 보상과 즐거움과 기쁨과 그 노고에 대한 감사를 받을 수 없다. 정말 어떤 때는 내 자신이 이럴 때 번아웃증후군이 온다. 이럴 때 정말 삶이 무기력하다.  아무리 살아도 보람도 없고 나에게 찾아오는 행복도 아무것도 없는 것이다.

이런 부분에 대한 우울감과 불안함이 연속이 되어 나름 감정조절에 힘든 하루하루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