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 되는 큰아이가 명절에도 가족들 모임에 가지 않겠다고 하더라고요. 밥도 잘 안 먹고 자기방에서 나오지를 않네요.
방에 들어가보니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자거나 누워만 있네요. 친구들이라도 만나러가거나 하라해도 다 귀찮다고 하내요.
공부만 하더니 지금 너무 지쳐버린걸까요?
그래서 엇나갈까 공부해라 소리도 일부러 하지도 않았는데 이게 번아웃증후군이 온 걸까요? 요즘 아이들은 무서워요. 잔소리 하기도 그렇고 말 걸기도 무섭고요.
어떻게 도와줘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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