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늦봄 쯤에 엄청나게
스트레스 받는 일이 생겼었어요
처음에는 속만 바글바글 끓이다가
차차 신체증상으로 나타나더라구요
열이 없다고 느끼면 37.6 도
기본 온도가 37.9 도
열이 난 다고 느껴지면 38.1 도 이상 인 상태로 4달을 살았어요ㅠ
약도 엄청 많이 먹고
참 지치던 시기였는데
그래도 지나가지더라구요.
열이 내려가니 번아웃이 왔었어요
이제는 시간이 많이 흘러서
괜찮은 것 같은데....
그런 일이 있기 전에는
눈빛이 반짝 하는 순간이 하루에도
몇번은 있었던 것 같은디
그 이후로 지금까지 계속 동태눈으로
살아가는 것 같아 걱정이네요
번아웃이 적성인가? 🤣
번 아웃 아니고 그냥 내가 게으른 사람인 거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사실 전 원래의 제 모습이 좋아요
나름대로 반짝거리고
열의가 있던 모습으로 돌아가고 싶어요
진짜루요ㅠㅠ
다른 분들은 어떻게 원래의 나를
되찾으셨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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