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정말 아무것도 하기 싫으네요
연말부터 아무것도 하기 싫습니다.
회사일도 하기싫고 집안일도 하고 싫고...
그냥 딱 누워서 울집 강아지랑만 놀고 싶습니다.
밥먹는것도 싫고 돌아다니는것도 싫고
삶에 의욕도 없습니다.
봐야할 책도 있고 들어야할 강의도 있고 해야할 업무도 있는데
그냥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고
'어떻게든 되겠지'라고 생각만 하네요
명절에도 아무것도 안하고 싶은데...가만히 두질 않겠죠?
명절만이라도 푹쉬고 정말 아무것도 안하고 있다가 나오면 괜찮아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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