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만사가 귀찮네요.
밥도 하기 싫고 먹는것도 귀찮아 5키로 정도 빠졌고..
설겆이는 더 귀찮아 하루에 몰아서 하고..
바깥출입 안한지가 언제인지..
장보는것도 배달시키면 되니..
운동 열심히 다니다 건강 더 해쳐..
산에 다니다 무릎과 고관절이 고장나 집에만 계속 있네요.
친구들도 만나고 수다 떨고 장보러 다니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이제는 거의 괜찮은데 3개월째 춥다는 핑계로 집 밖에 나가기가 싫네요.
귀차니즘도 번아웃인가요?
말 하기도 귀찮고..
아들과 둘이 있어도 대화단절..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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