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산의 정상을 향해 번아웃이 될때까지ᆢ

운동을 시작하기 전에 근력을 다지기 위해 무엇이 좋을까 생각하다가 등산을 결정했어요.시간도 잘가고 유산소운동도 함께 되니 일거양득이라 생각했지요.처음시작은 즐겁게 매주 빼먹지않고 다녔어요.집근처라도 높고 경사도 있답니다. 겨울눈산도 정말 미끄러지면서 다녀왔답니다.정상에서 사발면과오이,초코렛,물 ᆢ최고의 선물이죠ᆢ그런데 조금씩 무릎에 이상이 생기면서 후회가 한방에 오더라고요.번아웃맞죠?간식이고뭐고 다시 시작할 엄두가 안나서 걱정입니다ᆢ실망감에 아직 재기도 못하고 멘붕중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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