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아웃 되고 있어요

시어머니가 치매가 생기면서 저의 고달픈 삶이 시작되었어요

거의 매달 한두번씩 4시간 넘는 시간을 이동해서 시댁에 가서 청소하고 어머니 챙기고를 4년째 하고 있는데 

이제는 지쳐서 아무것도 하기 싫어요

평소에도 아무것도 재미없고 사람들도 만나기 싫고 그냥 혼자 집에만 있고 싶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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