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회사에서 오래있는 생활에 복잡하고 머리아픈 인간관계로 인해 번아웃이 온 거 같아요.
똑같은 업무가 반복되고, 성과도 눈에 보이는게 아니라 의욕도 떨어지고 일할 맛이 안나네요.
다람쥐 챗바퀴 굴러가듯이 반복되는 삶에 너무 익숙해져버린 거 같아요.
이제는 직장동료들과 모임은 절대 피하구요.. ㅋㅋ 요즘은 그냥 집순이처럼 퇴근하면 바로 집으로 귀가네요.
근데 딱히 재밌는 취미도 가진게 없고, 운동 정도 하다 안하다 하네요...
막연하게 목표 없는 삶이 지치게 하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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