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아웃증후근으로 고민중이예요.

남편의 번아웃증후군으로 고민중이예요.

남편은 2022년 2월 65세로 정년퇴직을 하고 난 한해전 2021년 4월에 정년퇴직을 했다. 오랫동안 회사생활을 했고 또 아들 한명이지만 일과 육아를 병행해서 나의 시간이 거의 없었다. 그래서 퇴직후 손주를 돌봐주는것보다는 나의 로망인 해외도시 한달씩 살기를 하고 싶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발이 묶여 손녀를 돌봐주게 되었다. 손녀를 돌봐주면서도 난 시간을 내어 문화센터에서 배우기, 트레킹가기, 등산하기으로 여가를 즐기고 있다.

그러나 남편은 손녀 등하원을 나와같이 하는것 외에는 집에만 계실려고 한다.  뭘 하실려고를 안하고 티비를 벗삼아 지내고 있다. 지인에게 고민을 얘기하니

남편이 그동안 너무 열심히 생활을 해서 번아웃이 온게 아니냐고도 한다. 그래서 지금 나와함께 노후를 재밌게 보낼생각이 들때까지 기다리고 있는데...

하루 빨리 남편이 번아웃에서 빠져나오기를 바라고

있다.

나의생각,계획은 손녀는 최선을 다해 잘돌봐주고  손녀가 유치원에 있는시간이나 주말, 여가시간에 남편과 함께 할수있는것을 찾아 남편과 함께 즐기며

잘 살고 싶은마음이 크다.

물론 각자의 친구, 지인과도 재미있게 지내고도 싶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려요.

우리 늘 행복하고 즐겁고 보람찬시간 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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