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회사 생활 끝에 휴직과 퇴사를 거치면서 우울감이 찾아올 때마다 취미인 책읽기에 매진했어요..
하루 이틀 사이에 한 권씩 시간 있을 때마다 독서 그 자체가 목적인..읽는 행위 자체에 매진했는데 그마저도 번아웃 앞에선 무력해지더라고요.
한 3년 그렇게 책과 씨름하고 났더니 독서도 재미없어지는거 있죠.
퇴사 후에 바로 안찾아오고 3년쯤 후에 찾아온 번아읏증후군 느낌이예요. ^^;;
다른 취미를 찾으면 극복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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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회사 생활 끝에 휴직과 퇴사를 거치면서 우울감이 찾아올 때마다 취미인 책읽기에 매진했어요..
하루 이틀 사이에 한 권씩 시간 있을 때마다 독서 그 자체가 목적인..읽는 행위 자체에 매진했는데 그마저도 번아웃 앞에선 무력해지더라고요.
한 3년 그렇게 책과 씨름하고 났더니 독서도 재미없어지는거 있죠.
퇴사 후에 바로 안찾아오고 3년쯤 후에 찾아온 번아읏증후군 느낌이예요. ^^;;
다른 취미를 찾으면 극복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