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극단을 오가는 감정...

일정 기간씩 감정이 오락가락합니다.

한동안은 우울하고 무기력해서 다 부질없다고 느끼고 일상생활만 간신히 해요.

청결 관리 주기도 평소보다 길어지고...

그러다가 기분이 좋아지는 시기가 오면 들떠서 약속도 잔뜩 잡고 쇼핑도 하고 여기저기 다니면서 즐겁다도 이게 무슨 소용이람, 쓸데없는 일로 낭비했다는 혐오감같은 감정이 올라옵니다.

중간에 위치한 평온한 감정으로 있는 시간이 짧아요.

조울증일까요?

비슷한 경험을 하신 분들의 조언 구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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