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울증이라고 할 수 있는지, 우울증이라고 할 수 있는지 모르겠지만, 감정기복이 심해지는거 같습니다
큰일에만 기뻐하고, 작은일에 화가나고 우울해지는거 같구요, 그러다가 어느순간 ... 이제는 우울감과 자포자기하는 감정 이랄까, 포기한 감정이랄까 그런 감정들이 자주 드는거 같습니다
어떤~ 증이나, 약물이 필요한지까지는 모르겠지만, 이렇게 지속되면 좋지는 않을거 같은 생각은 드는데, 자꾸만 감정의 골이 깊어지고, 우울감이 잦아지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습니다
일이 잘되고, 원하던 일들이 되면 좋아질꺼야, 아니, 뭔가 안되서 그런거야 하는 생각을 하고는 있지만, 그렇다고, 일이 원하는 대로 되는것도 아니고, 환경은 점저 힘들어져만 가니, 기분이랄까 감정이랄까 아무튼 그런건 좋아지기는 어려운거 같습니다
처음에는 상황때문이라고 생각했지만, 뭔가게 잠식당해가는 기분이 듭니다 탈출해야겠다고 생각하지만, 이내 자책하는 모습을 발견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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