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하면서 생긴 조울증

대부분의 아기 엄마들은 한번씩 다 거쳐간다고 하는데 결국 저도 조울증이 제대로 왔어요

아이 때문에 몸과 마음이 다 지쳐서 그런지 집안일 하다가도 내 신세는 왜이런지 눈물 흘리고 그러다 아이가 이쁜짓 하면 또 기분 좋아서 방긋방긋  그러다 이런 내 자신에 현타와서 또 우울...  

이게 반복되니 나중엔 화도 많이 나고 뭔가 감정이 조절이 안되더라구요  아이가 크면서 조금씩 좋아지겠지 하지만 컸어도 더 나빠지면 나빠지지 좋아지진 않네요 전 그냥 포기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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