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그대로 감정기복이 무척 심해요
별 얘기도 아닌데 혼자 오해해서 욱하고 성질부리고 오해풀리고 바로 다른 얘기 하면서 깔깔 웃고 그러더라구요
자주 보는 지인이 아니라서 그나마 다행이긴 한데 주변사람들이 많이 힘들것같아요
본인도 자기가 그렇다는걸 인지한다면 더 힘들것같은데 그냥 봐서는 스스로 별로 인식하지 못하는 것 같았어요
조울증같은거라면 치료라도 받았으면 하는데 당사자 반응이 워낙 격하기도 하고 친한 지인이 아니라서 말하기가 그러네요
0
0